[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특수대응단 일대에서 진행된 직업체험 교실은 국제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현장견학 요청에 의해 특수대응단의 주요시설 견학과 체험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특수대응단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소방차량 및 특수구조장비 소개 △모형 호이스트 등 ·하강 체험 △소방헬기 및 EMS장비 소개 및 견학 △기념촬영 등이다. 훈련 탑에서 진행된 모형 호이스트 등·하강 체험은 헬기 호이스트 하강을 간접체험할 수 있어 특수대응단을 찾은 각 학교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창래 특수대응단 단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소방관의 직업이해와 안전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는 직업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안전지킴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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