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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급여 증가세 꺾였다…8월 신규신청자 50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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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8월 노동시장 동향
8월 신청자 7.8만명…전년비 1.6% 증가 그쳐
구직급여 수혜자 47.3만명·수혜금액 7256억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가입자 증가폭이 전년대비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신청자 규모가 컸던 제조업과 건설업의 경기 회복과 공공행정, 보건복지 분야 신청자 감소가 주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힘입어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절반가량 줄어들었다. 전체 지급액 역시 규모는 늘었지만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절반에 불과해 점차 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8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7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1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전년동월대비 6000명(8.1%)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6.5%포인트(p) 감소다. 

[자료=고용노동부]

이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증가폭 둔화는 그동안 신청자 규모가 컸던 제조업, 건설업의 증가 둔화와 공공행정, 보건복지 감소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는 47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7000명(8.5%) 증가했고, 수혜금액(7256억원)은 전년동월대비 1098억원(17.8%) 증가했다. 지급건수 당 수혜금액은 139만1000원으로 같은 기간 12.1% 늘었다. 

이 관계자는 "구직급여 수혜금액은 지급 기준이 상향되면서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율은 작년 10월 이후 11개월만에 10%대로 크게 낮아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8월 고용보험 가입자수(1375만7000명)는 고용보험 가입대상 확대 및 고용여건 개선 등 영향으로 2010년 5월(56만5000명) 이후 최대 증가폭(54만5000명)을 기록했다. 월별 고용보험 가입자는 올해 1월 50만명을 넘어선뒤 2월을 제외한 3월부터 6개월 연속 50만명 이상을 웃돌고 있다. 

이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고용보험 가입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비스업, 여성 및 50세 이상을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가 지속되며, 취약계층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업 가입자 증가세가 유지되고, 서비스업 가입자는 5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를 견인했다"고 부연했다. 

[자료=고용노동부]

실제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등 제조업(1000명)은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증가로 전환된 기타운송장비(조선) 증가폭도 개선되면서 확대 추세다. 다만, 자동차, 섬유제품, 기계장비 등 전통적 제조업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전자·통신이 4개월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서비스업(52만6000명)에서는 보건복지, 숙박음식 등에서 전반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금융보험과 청년층 선호업종인 전문과학기술도 증가세가 지속중이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에서 30만7000명(3.2%), 300인 이상에선 23만8000명(6.5%) 증가하며 양쪽 모두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중이다. 제조업은 300인 이상에서 증가, 300인 미만은 감소, 서비스업은 300인 미만과 300인 이상 모두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 고용보험 가입자수가 21만명(2.8%) 증가했고, 여성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33만5000명(6.0%) 늘었다. 여성 고용보험 가입자수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율도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또 8월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는 55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1.1%) 감소했고, 상실자는 51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1.6%) 줄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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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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