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부터 서울방향도 정체 심화 예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하겠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3일은 양방향, 일요일인 4일은 서울 귀경 방향 고속도로가 정체가 매우 심할 전망이다.
3일은 오전 11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요금소 기준 이동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강릉 5시간10분이다.
영동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릉방향 마성~덕평, 원주~둔내 구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오후 5시부터 서울방향도 정체가 심해진다. 정체는 이날 밤 11시가 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일인 4일은 서울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다. 요금소 기준 부산~서울 5시간50분, 강릉~서울 5시간30분이 걸릴 전망이다.
일요일 정체는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