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순정우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제2대 사장으로 배찬주 사장이 임명돼 지난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진=안양도시공사] |
배찬주 사장은 취임사에서 “본격적인 공사 출범에 따라 전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와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시공사는 단순히 개발사업 업무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공공시설물 관리 사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에서 재정립하여 서비스의 획기적인 향상이 필요하며, 개발 사업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배 사장은 1983년 토목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안양시 도시개발과장, 도시국장, 동안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