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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기간에 하고픈 일 마음껏 못해" 유한킴벌리, '세계 월경의 날'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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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68%, "생리하는 여성에 대한 공감 필요...부끄럽게 생각하는 인식 바뀌어야"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여성의 절대 다수가 생리가 중요하지만 생리 기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유한킴벌리는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2019 생리 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범세계적으로 '생리에 졔약 받지 않을 권리'를 알리는 캠페인이 시행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여성을 대상으로 생리인식에 대한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여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여성 95%가 생리는 나에게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나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42%)', '생리에 따라 생활 패턴이 달라지기 때문(36%)'순으로 나타나 생리가 건강에 대한 지표로 인식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응답자 중 82%가 생리 중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없다'고 답해 생리가 나에게 중요하지만 실제 생리로 인해 받는 제약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생리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인식'이(35.4%) 가장 많았고, '생리를 하는 여성에 대한 공감대 부족'(32%), '생리를 출산으로만 연결 짓는 획일적인 인식(18%), '생리 자체에 대해 여성 스스로 갖는 부정적 인식(13%) 순이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월경의 날 취지와 같이, 사회적으로 보다 자연스럽게 생리를 언급하고, 여성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고자 한다"며 "최근 생리혈을 빨간색으로 표현해 광고를 런칭한 것도 이와 같은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월경의 날을 맞아 각 브랜드에서 오는 2일까지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이트, 좋은느낌, 라네이처는 월경의 날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해당 브랜드 제품은 물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유한킴벌리]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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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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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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