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포항제철소 대기오염 물질 배출 의혹 사실로 드러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동=뉴스핌] 김정모 기자 = 대기오염 물질 배출 의혹을 받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대해 경상북도가 위법 사실을 적발했다.

경북도는 26일 "최근 대기오염 물질 배출시설로 지목된 포항제철소 용광로(고로)의 브리더(가스배출 밸브)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해 법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 제2 용광로의 가스 배출 모습 [사진=경상북도]

도는 지난 22~23일 설치된 브리더의 작동 여부를 지도·점검해 제철소가 고로 정기점검을 위한 휴풍·재송풍 과정에서 30분~1시간 가량 브리더를 개방해 가스를 배출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브리더에는 대기오염 물질을 걸러주는 방지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다.

도는 이 행위를 대기환경보존법을 어기고 대기오염 물질을 무단배출한 것으로 판단, 위반 확인서를 발급하고 조만간 행정처분 사전통지할 계획이다.

앞서 동일한 법을 위반한 광양제철소 등 국내 다른 제철소는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았다. 사전통지 기간은 약 2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 기간 포항제철소는 서면으로 의견을 내거나 대면 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

청문이 열리면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담당한 환경부서를 제외한 제3자 등이 참여해 처분의 적절성을 살피게 된다. 이후 담당 환경부서는 청문 결과를 참고해 행정처분을 확정한다.

포스코 등 국내 제철업계는 "가스 배출 없이 고로를 정비하면 폭발 위험이 있고 브리더에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없다"며 난감해하고 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국내 제철소의 브리더 개방은 비상시가 아니며 법 위반'이다. 대기환경보존법은 비상시를 제외하고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으면서 대기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가동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가 실제 조업정지에 들어가면 포항 주변 지역과 국가 경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경북도의 행정처분이 주목된다.

kjm2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