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단독]경찰, 정보경찰 불법사찰 징계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경찰이 정보경찰의 불법 사찰에 대한 징계에 나서기로 했다. 불법 사찰이 적발되면 형사처분 여부와 관계없이 징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새롭게 제정된 경찰청 훈령 정보경찰 활동규칙에 정보경찰의 징계 사유로 불법 사찰을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찰이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목적성이 있을 경우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형사처분의 대상이 되지 않더라도 징계 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했다.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수사 의뢰까지도 가능하다.

다만 사찰의 범위에 대해서는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 사찰이란 것이 논란의 소지가 있고 위헌적 요소도 있어 법적 구속요건을 명확히 할 수 없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사찰에 대한 징계와 형사처분을 투 트랙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라며 “위법성과 상관없이 위반한 부분에 대해서는 곧바로 징계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경찰개혁위원회가 정보경찰의 정치 개입 및 사찰 가능성을 차단하는 개혁 방안을 권고하자 정보경찰 범위 구체화, 인력 축소 등 내용이 담긴 정보경찰 활동규칙을 만들었다.

경찰이 불법 사찰에 대한 자체 징계에 나서기로 한 것은 최근 강도 높게 진행되는 정보경찰 개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지난 20일 수사권과 정보권이 결합된 경찰권 비대화 우려와 관련해 정보경찰 통제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청·은 정보활동 시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경찰공무원법에 정치 관련 정보 수집을 할 경우 형사처분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민갑룡 경찰청장은 “정보경찰의 정치나 선거 개입, 일반인 사찰 등 과오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정보경찰의 활동규칙을 제정해 세세히 규정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장치들이 마련되고 있고, 빠르게 입법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jun89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