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라남도, 2019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순천서 첫 출발

기사입력 : 2019년04월17일 20:50

최종수정 : 2019년04월17일 20: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팔마체육관서 214개 기업 참여해 440명 채용 예정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여성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17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019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30여 직접 구인업체와 184개의 간접 구인업체가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순천을 비롯한 전남지역 구직 희망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구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일자리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과 대화나누며 차 한잔 나누고 있다. [사진=전남도 ]

순천을 비롯해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소재 214개 기업에서 440여 명을 모집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여성 1천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업체는 온라인에서 사전 접수를 받아 현장면접을 진행하거나 이력서를 접수받아 박람회가 끝난 후 개별면접을 해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이 시대의 당당한 여성관 정립과 다양한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전 생애에 이르는 커리어 맵 작성을 돕는 박람회로 특화해 진행했다.

또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성평등 인식 개선 및 동일 가치노동 동일 임금을 위한 캠페인 등을 펼쳤다.

박람회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필요한 △직업심리 검사 △이력서 클리닉·이미지 컨설팅을 지원하는 직업디자인관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직종별 채용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상담을 제공하는 직업&창업 체험관,등 예비 창업자가 박람회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점검할 수 있는 1일 창업의 기회인 ‘여성친화관’ 등 4가지 테마로 총70개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여성일자리 박람회장에서 상담을 해주고 있는 관계자들. [사진=전남도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기 쉽고, 육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도록 최선을 다해 여성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여성이 행복한 전남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순천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9일 여수시, 10월 16일 나주시, 10월 31일 목포시, 총 4회의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과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여성에게는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직업 선택의 기회가,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는 좋은 인재를 선택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