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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중앙부처·국회 방문 '국비확보' 주력

기사입력 : 2019년04월04일 13:07

최종수정 : 2019년04월04일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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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 이승옥 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바쁜 발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데 이어 3일 여성가족부와 국회를 찾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여가부에서 최성지 청소년정책관, 박선옥 청소년활동안전과장을 만나 '국립 강진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의 총 사업비 341억원 중 예비타당성조사 사업비 1억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여성가족부 방문 국비요청 .[사진=강진군]

강진군은 여성가족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국립 강진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건의, 2020년 국가사업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 군수는 “강진군은 위대한 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과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의 고장으로 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의 최적의 장소이며, 센터 건립은 청소년 기반시설이 부족한 호남권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바로 국회로 이동한 이 군수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에게 강진↔광주 고속도로 관련해 '작천면 무인진출입 시스템'설치를, 최재성 의원에게는 '국립 강진청소년 문화예술센터'에 대해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 시 현재 계획에 없는 '작천면 무인진출입 시스템'을 설치하면 기존 계획에 비해 10㎞ 이상 우회를 방지할 수 있고, 강진군·장흥군민 등의 고속도로 이용불편 해소와 낙후지역 개발여건 조성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국립 강진청소년문화예술센터', '작천면 무인진출입 시스템'등 강진군의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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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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