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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짓날! 영월 섶다리 놓기 놀이’가 오는 22일 강원 영월군 동강둔치에서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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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섶다리.[사진=영월군청] |
20일 영월군에 따르면 섶다리 놓기 놀이는 2018 세시풍속 맥잇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세시풍속의 명맥을 이어가고 전통 문화행사를 지역 대표 콘텐츠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영월문화원에서 기획해 추진했다.
이날 영월문화원은 풍년기원제, 농사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과 전통음식 팥죽과 시루떡을 나누어 먹는 먹거리 부대행사와 추억의 연날리기, 제기차기, 보물찾기 등 전통 놀이 등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영월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한데 모여 우리 전통문화를 감상하고 즐기며 추운 겨울에 함께 웃으며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