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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화폐개혁 '무용지물'...물가상승률 연 15만%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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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경제난에 허덕이는 베네수엘라가 신권 발행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이 연 15만%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각) CNBC가 보도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신규 화폐인 '볼리바르 소베라노(Bolivar Soberano)'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커피 한 잔 가격을 통해 물가를 가늠하는 블룸버그 카페콘레체인덱스에 따르면 최근 베네수엘라 물가상승률은 연 14만99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폐개혁을 단행했지만 결국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마두로 정부는 지난 8월 기존 화폐인 ‘볼리바르 푸에르테’를 대체할 ‘볼리바르 소베라노’라는 신권도 도입해 화폐 액면가를 10만 대 1로 절하했으며, 자국산 석유에 토대를 두고 만든 디지털 가상화폐 ‘페트로’(Petro)에도 연동시켰다.

정부의 화폐개혁 직후 달러당 볼리바르 환율이 95~115볼리바르 수준에 유지되며 효과를 보이는 듯 했지만, 이날 환율은 276.53볼리바르까지 뛴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 문제는 앞으로도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베네수엘라의 물가상승률이 100만%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근본적인 경제, 사회 위기의 늪에 빠졌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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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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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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