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주간증시전망] 美 중간선거 결과 주목...“방향성 확인 필요”

기사입력 : 2018년11월04일 23:36

최종수정 : 2018년11월05일 06: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00선 붕괴 직후 반등하며 2090선 회복
외국인 순매수 전환하며 코스피 상승 이끌어
10월 조정장 이후 연말 증시 향방 가늠자
오는 6일 美중간선거 결과 따라 변동성 커질듯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지난달 대규모 조정장을 마무리한 코스피가 주중 큰 폭의 반등에 성공하며 2100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섰고, 시가총액 상위주도 나란히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린 모양새다.

한때 2000선 밑으로 밀려났던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며 2100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Pixabay]

이번주(11월5~9일)는 미국 중간선거와 중국과의 무역분쟁 해소 등 대외 이슈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다만 시장에 미치는 막대한 파급효과와 달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달 29일 2027.15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첫날 심리적 저지선인 2000선 아래로 추락했으나 시장안정화자금 투입 등 정부당국의 구두개입에 힘입어 반등했다. 거래 마지막 날인 이달 2일에는 미·중 무역갈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하루에만 3% 이상 급등해 단숨에 2090선을 회복했다.

결국 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40% 오른 2096.0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4.16% 뛴 690.65에 거래를 종료했다.

투자자별로는 10월 한달간 3조원이 넘는 매도 물량을 쏟아낸 외국인이 524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기관도 3359억원을 순매수해 반등을 측면지원했다. 반면 개인은 9427억원을 순매도하며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하락세를 지속하던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며 국내증시도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증시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징국과의 ‘그레이트 딜(Great Deal)’ 발언,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 발표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반면 이번주는 굵직한 해외 이벤트가 전세계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캘리포니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오는 11월 6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어빈대 캠퍼스 내에 조기투표장이 설치됐다. 2018.10.30

미국은 5일부터 이란산 원유 수출을 포함한 2단계 제재를 재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석유 수출 원천 봉쇄를 목표로 했던 1단계 제재와 달리 이란 석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 인도, 터키, 러시아가 원유 수입 지속을 언급했고, 미국도 동맹국들이 수입을 곧바로 줄일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유가 상승 요인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6일에는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가 공개된다. 여론조사 상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장전문가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선거 막바지 공화당 지지층의 결집력이 강해지며 기존 컨센서를 맹신할 수 없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만약 공화당이 예상을 깨고 상·하원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은 달러화 강세와 미국의 금리 상승 우려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시장 변동성을 증폭시켜 신흥국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재착 위축될 여지도 충분하다.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정책 효과가 금융자산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점에서 중간선거는 반드시 챙겨야 할 이벤트”라며 “선거가 박빙일수록 섣부른 전망과 베팅이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이번에도 후행적 대응의 영역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하인환 연구원도 “현재 주식시장을 결정하는 요인이 주로 정치 이벤트지만 상황이 언제 급반전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며 “과거 브랙시트(Brexit)와 트럼프 당선 사례처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테일 리스크(Tail Lisk·예측이 어렵지만 현실화되면 시장에 막대한 충격을 주는 위험요인)’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