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26일 과방위 국감 출석

기사입력 : 2018년10월23일 11:06

최종수정 : 2018년10월23일 11: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정호 SKT 사장, 하현회 LGU+ 부회장도 증인 출석
단말기 완전자급제 중심 집중 질의 예상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오는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 영향 등을 묻는 의원질의에 제조사 입장을 밝히기 위해서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과방위는 26일 예정된 종합감사 증인으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을 신청했다. 

26일 과방위 종합감사에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한다. [사진=각 사, 뉴스핌]

이날 종합감사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도 참석한다.

앞서 열린 지난 10일 과방위 국정감사에 고동진 사장과 박정호 사장, 하현회 부회장이 모두 불참했던 만큼 이번 종합감사에서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국감에 출석하지 못 해 이번에 출석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단말기 완전자급제에 대해서는 정부 입장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통3사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과 함께 선택약정할인(25%)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정리하는 상황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전 국감에 참석하지 않은 만큼 이번엔 모두 이변 없이 참석하는 것으로 안다"며 "단말기 완전자급제는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려 쉽게 풀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는 단말기 판매와 이동통신서비스를 분리, 판매는 제조사나 전문 유통점이 담당하고 이동통신사는 서비스만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에 대한 논의는 국내 출시되는 스마트폰 가격이 해외 시장보다 높다는 논의에서 출발,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통신비 인하를 위한 해법으로 모색돼왔다.

현재 국내 단말기 유통망은 이통사가 중심인 구조로, 전체 단말기 유통의 80% 이상이 이통사 관련 유통망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날 종합감사에는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도 증인으로 참석한다. 이 GIO에게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과 사이버 골목상권 침해 문제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