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자원재활용 코스닥 기업 지엠알(GMR) 머티리얼즈는 자사 지분 13.52%(1056만3380주)를 이앤인베스트먼트가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앤인베스트먼트는 신기술금융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지바이오가 최대 주주(78.0%)로 있다. 이번 신규 취득은 이앤인베스트먼트가 지엠알 머티리얼즈의 전환사채권을 신규 취득하면서 발생한 것이다. 앞서 지엠알 머티리얼즈는 9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한 바 있다.
지엠알 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의 철스크랩 상장사이며 최근 방화문 전문 제작업체 바른창호 인수를 공시하는 등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엠알 머티리얼즈의 자원재활용 작업 현장. [사진=지엠알 머티리얼즈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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