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부산에서 '이진 젠시티 개금' 견본주택이 14일부터 문을 연다.
14일 이진종합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부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로171(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1번 출구 앞) 일대에 '이진 젠시티 개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진 젠시티 개금 조감도 [자료 = 이진종합건설] |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74~112㎡, 73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233가구 ▲73㎡B 139가구 ▲84㎡C 184가구 ▲84㎡D 90가구 ▲112㎡E 90가구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8층, 2개동, 전용면적 61㎡, 99실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835가구가 공급된다.
이진 젠시티 개금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187-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이 가깝고 백양터널, 수정터널, 가야대로, 백양대로,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맞은편 가야홈플러스와 서면롯데백화점, 개금골목시장,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훈병원이 있다. 교육시설은 개금초등학교를 비롯한 다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여있다. 동의대학교, 동서대학교를 포함한 대학교와 사교육 시설도 있다.
아파트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에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으며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고 계약은 다음달 15~17일 사흘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19일에 1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다음달 1~2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진 젠시티 개금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60%)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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