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스타톡] 아이콘 "젊고 거친, 자유로운 모습 유지하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록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 아이콘이 긴 공백기를 깨고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싱글은 발매했지만, 가장 긴 기다림을 필요로 했던 정규앨범이 YG의 보물함에서 2년 1개월 만에 열린 셈이다.

아이콘의 정규 2집 앨범 ‘리턴(Return)’은 멤버 비아이(B.I)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신곡 8곡과 스페셜 보너스 트랙 4곡을 합쳐 총 12곡이 수록됐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했는데 팬 분들에게 정말 미안했어요. 그래서 정규 앨범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선물처럼 드리고 싶었거든요. ‘Return’은 아이콘에게도 터닝 포인트같은 앨범이에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자는 뜻을 담았어요.” (바비)

“사실 앞선 앨범에서도 ‘초심’을 얘기한 적이 있어요. 본연의 초심을 잡는 것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는 앞으로 나아가는데 초심은 항상 저희 뒤에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콘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서 초심도 찾고, 팬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의미에요.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함께 담았어요.” (비아이)

“데뷔 전에 썼던 노래부터 최근에 썼던 노래까지 담겼어요. 저희 안에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년 1개월 만에 나와서 더 애착이 가는 것도 있어요. 하하. 그래서 한 곡, 한 곡 너무 소중해요. 모든 곡들을 타이틀이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한 앨범이에요.” (김진환)

말 그대로 화려한 컴백이다. 타이틀곡 ‘사랑을 헀다’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17개국 1위를 거머쥐었다.

“‘사랑을 했다’는 저희가 지금까지 했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곡이에요. 곡 작업이 끝나고 멤버들에게 들려줬는데 반응이 나쁘지 않더라고요(웃음). 이번 노래를 통해 아이콘이 이런 스타일의 음악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았어요. 작업을 하면서도 재밌었고, 조금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곡이에요.” (비아이)

“앨범이 나오고 음원차트 10위권 내에만 있어도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1위를 하니까 너무 행복해요.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그만큼 저희가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아요.” (구준회)

데뷔 3년차이지만, 멤버들은 모두 ‘초심’을 외치고 있다. 여기에는 국외 활동으로 인해 생긴 공백기가 큰 영향을 끼쳤다. 멤버들 모두 “공백기라고는 하지만, 멤버들 모두 많은 것을 했다”고 말했다.

“공백기가 저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긴 했어요. 일본에서 콘서트를 했고, 앨범을 위해 곡 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었거든요. 수많은 콘서트를 하면서 무대에서의 노하우를 터득했어요. 그래서 이번 앨범에 여유롭게 농익은 느낌을 낼 수 있었어요. 각자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도 보냈고요(웃음).” (구준회)

“초심이란 것이 말이죠, 마지막 순간까지도 또렷한 초심을 찾는 게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계속 찾아가야 할 것 같고요. 그래서 정말 진심을 담았어요. 나이가 들어도 초심을 완벽하게 찾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앞으로도 계속 찾아 나가려고 해요.” (비아이)

아이콘의 이전 앨범과 이번 정규앨범을 비교해보면 음악스타일의 변화가 있다. ‘Return’은 바비의 자작곡이 대부분 실렸지만, 멤버들 역시 자작곡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날 것의 모습을 담고 싶었어요. 1집은 당시 나이에 어울리는 가사와 감성을 담았어요. 제가 느끼기엔 아직은 음악을 즐기면서 하는 것 같아요. 앨범을 준비할 때 완성도보다 미완성된 감성이 좋아요. 쉽게 말해 ‘B급’ 감성을 좋아하는 거죠. 하하.” (비아이)

“공백기에 개개인별로 다 곡 작업을 했어요. 멤버들 모두 쉬지 않고 곡을 쓰고 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됐을 때, 보여드리려고요. 솔로 곡이 될지, 아이콘의 곡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웃음).” (김동현)

아직까지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아이콘. 이들에게 가장 큰 숙제도 ‘인지도’이다. 이로 인해 활동 목표 또한 뚜렷해졌다. 그리고 이들을 가장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예고했다.

“조금 더 저희를 알리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활동을 잘해서 다음 앨범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고요. 물질적인 목표보다 젊고 거칠고, 자유로운 모습을 유지하는 아이콘이 됐으면 좋겠어요.” (비아이)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면서 한국에서도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어요. 개인적인 소망이자, 작은 목표는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는 거예요. 이번년도에 앨범이 많이 나와서 많은 신곡들로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김동혁, 송윤형)

“예능도 많이 출연 하려고 해요. 팬미팅과 팬사인회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팬들을 만날 예정이에요. 음악방송도 지긋하게, 꾸준히 하려고요.” (바비)

“저희가 초창기에 ‘괴물신인’으로 불렸는데, 그건 저희랑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친숙한 아이들로 남고 싶어요. 사람냄새 나는 그룹이요. 동네 아이들 같은 이미지가 됐으면 좋겠어요.” (정찬우)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YG엔터테인먼트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