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인도가 기회다⑮] 인도 통신시장 재편, 수혜 기업 노려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조조정 후 생존기업, 파이 확대는 당연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7일 오후 3시2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인도 통신시장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인도 경제신문 민트(Mint)는 세계 2위인 인도 모바일 시장의 구조조정으로 인도 무선 통신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베팅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 인구 약 13억명으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에서는 스마트폰보다 폴더폰이 더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국가 영토에 비해 미비한 통신 네트워크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통신만 인프라 개선 움직임과 함께 현지 통신 사업자들 간 경쟁이 고조되면서 앞으로 일부 사업자들만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수합병 등을 통해 경쟁 구도가 재편되면 살아남은 통신사들은 커진 시장 파이에 무조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다.

◆불붙은 경쟁… 생존자 수혜 예상

지난해 인도 최고 부자인 무케시 암바니 회장이 이끄는 릴라이언스 그룹이 공짜를 내세우며 4세대(4G)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하면서 인도 통신시장은 가격 경쟁이 심화된 상태다.

<출처=블룸버그>

이 때문에 십여 곳에 달하는 인도 통신사들이 조만간 대기업 몇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

지난달 이통사 아이디어 셀룰러 회장 쿠마르 만갈람 비를라는 결국에는 인도 통신업계에 단 3곳 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마지막에 남은 자들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겠지만 불어난 시장 규모에 수혜를 입을 것임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인도주식 전략가 산자이 무킴은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가격 경쟁) 압력이 줄고 나면 통신사 수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물론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할 것이고 그 길은 험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간스탠리는 아시아 통신 시장에서 인도를 가장 선호한다며,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가 시작한 요금 인상 움직임과 예상보다 빨라질 업계 인수합병 움직임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지난 10월 릴라이언스 지오가 요금을 인상한 것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릴라이언스 지오는 4월부터 자사 서비스에 요금을 책정하기 시작해 10월 첫 인상 조치를 취했는데, 골드만삭스는 릴라이언스 지오가 몇 개월에 한 번씩 요금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SBI펀드운용 펀드매니저 소히니 안다니는 “오래 기다려 온 통신 부문 합병이 마침내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기업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소 업체들이 사라지고 대기업들이 서로 통합하면 시장에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고 덧붙였다.

◆ '바르티 에어텔' 주목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가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자주 거론되는 모습이다.

아디티야 비를라 선라이프 자산운용과 SBI펀드매니지먼트, HDFC자산운용, L&T 투자운용 등은 최근 바르티 에어텔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바르티 에어텔 주가 흐름 (흰선) <출처=블룸버그>

지난 1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바르티 에어텔은 내년 3월까지 자본지출을 2500억루피(약 4조2325억원)까지 25% 정도 확대했다고 밝혔고, 도이체방크는 바르티 에어텔이 2019 회계연도까지 1560억루피정도 지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릴라이언스 지오가 점차 요금을 올리면 내년 1분기 정도에는 바르티 에어텔에 유리한 추세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티는 인수합병에도 속도를 낼 전망으로, 지난 10월 타타그룹의 모바일폰 사어부문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그보다 몇 개월 앞서는 노르웨이 통신사업자 텔레토르(Telenor)를 인수했다.

순다람 자산운용 최고경영자 수닐 수브라마니암은 “인도 통신 업계에 상당한 가치가 잠재해 있다고 믿는다”며 “합병과 자산매각 움직임이 있는데 이는 업계 장기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