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21일 아주대서 17차 워크숍+심포지움
[뉴스핌=박미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의약품 품질관리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제17차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12시30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다산관 B1 121호에서 열리는 이번 워키움에서는 오의철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Quality by Design in global quality trends' 발표를 시작으로, 김병후 한미약품 이사가 'Data integrity in the analytical laboratory' 박귀례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ICH와 PIC/S 가입 후 품질 고도화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성훈 한국오츠카제약 상무의 'EU-GMP inspection의 주요 쟁점(Quality분야)', 식약처 의약품심사조정과 김은희 연구관의 'ICH 활동과 인허가 전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범진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장(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참석자 간 활발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해 각 제약사의 해외 의약품 시장 진출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키움에는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 가능하나,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인원은 18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부가세 별도)는 회원사 5만원, 비회원사는 1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