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안철수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 자제"···적극 해명에도 논란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철수, 대형 단설유치원 자제하고 사립유치원 독립운영 보장 발언
권인숙 "병설, 단설의 문제가 아닌 출발선 자체가 잘못된 정책"
채이배 "병설유치원이든 단설유치원이든 축소하자는 입장 아냐"

안철수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발표한 유치원 공약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안철수 후보측이 "유치원 공약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2일 여의도 당사 대회의실에 열린 제2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안 후보의 유치원 정책에 대해 "병설, 단설의 문제가 아니라 출발선 자체가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고민의 출발점은 '유아들이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것인가', '격무에 시달리는 교사들이 어떻게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할 것인가'"라며 "사립유치원은 단설유치원의 10배, 병설유치원의 21배에 달하는 비용이 드는데, 안 후보 뒤에서 사익을 노리는 누군가가 없다면 저런 발상이 가능한가"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대회'에 참가해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독립운영을 보장하고, 시설 특성과 그에 따른 운영을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행사장 관중 소음에 취재진들이 '대형 단설유치원'을 '대형 병설유치원'으로 잘못 듣고 보도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안 후보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안 후보 캠프는 "안 후보가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것은 병설 유치원이 아니고 대형 단설 유치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소상공인 정책공약 발표 및 토크 콘서트'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안 후보도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치원 정책과 관련, 전달 과정에 오해가 있었다"며 "행사에서 말씀드린 취지는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것이며, 이는 보도와 달리 병설 유치원은 늘리겠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단설 유치원의 단점으로 통학의 어려움, 국가재난 상황에서 대응이 어려움, 교육 프로그램 등맞춤형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들었다.

하지만 국민의당과 안 후보측의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안 후보의 유치원 정책 공약 발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기사 댓글에는 "현실을 전혀 모르는 공약"이라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사립유치원에 독립운영 권한을 준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사립유치원의 보이지 않는 비리와 무질서한 권리이행들로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입는 피해를 잘 살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사립유치원도 공립유치원처럼 평등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사립유치원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논쟁이 뜨거워지자, 안 후보 캠프측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추가설명을 통해 "안 후보는 병설유치원이든 단설유치원이든 축소하자는 입장이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채 의원은 이어 "부지 매입, 건설 완료까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그렇다 보니 아이들의 통원거리가 멀어지는 대형 단설 유치원에 한해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