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교욱부는 '2017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교육분야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오는 3월 6일까지 추천받는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민교육헌장 선포를 기념해 지난 1969년부터 이어져 왔다.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한 자를 선발, 포상한다.
정부는 현재 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시도교육청, 고등교육기관, 재외공관, 연구기관 등 유관단체로부터 기관추천을 접수 중이다.
추천서 접수처 <자료=교육부> |
일반 국민들도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접수 마감일인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된 서류에 한해 인정한다.
포상 대상자는 이후 인터넷 공개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포상은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포함, 약 400여 점 규모로 계획됐다. 실제 포상 규모는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