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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혼'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1월13일 11:20

최종수정 : 2017년01월13일 11:20

애플 앱스토어·구글스토어 동시 서비스

[뉴스핌= 성상우 기자] 넥슨이 자사의 유명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한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 강력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네오플(대표 김명현)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던전앤파이터 혼'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슨의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혼' <사진=넥슨>

던전앤파이터 혼은 유명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첫 3D 버전 모바일게임이다. 2D 그래픽이었던 원작 캐릭터들이 3D 버전으로 등장한다. 전투에서는 궁극기인 '혼 스킬'이 새롭게 추가됐다.

아울러, '귀검사', '마법사', '거너', '격투가' 등 4종의 캐릭터를 최대 60레벨까지 육성시킬 수 있으며 15레벨부터는 전직이 가능하다. 31종의 일반 던전을 비롯, '증명의 탑', '무한의 제단', 'AI 레이드' 등 특수 던전도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어설만큼 관심이 뜨겁다.

넥슨은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오는 26일까지 던전앤파이터 혼의 캐릭터로 15, 25, 35, 45레벨을 달성 시 던전 입장 티켓, 코인 등으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함지현 홍보팀 과장은 "IP를 통해 출시된 게임인 만큼 원작인 던전앤파이터의 강점과 이번 던전앤파이터 혼에서의 차별화된 강점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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