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단독인터뷰] '프로듀스101' 출신 걸그룹 A.DE, 7인 멤버 최초 공개…"'스트로베리'로 6월23일 데뷔"

기사입력 : 2016년05월27일 16:47

최종수정 : 2016년05월28일 13:47

7인조 걸그룹 A.DE.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해영, 여린, 수연, 초윤, 지서, 라헬, 미소<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이지은 기자] ‘프로듀스101’ 출신 박해영과 수연(본명 허샘), 미소가 속한 7인조 걸그룹 에이디이(A.DE) 데뷔조 7인의 멤버가 최초로 공개됐다.

A.DE(해영, 수연, 미소, 초윤, 라헬, 지서, 여린)는 27일 뉴스핌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오는 6월 데뷔를 앞둔 소감과 팀 구성, 그리고 타이틀곡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했다.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는 A.DE는 대중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음료수 ‘에이드’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각각의 멤버는 여러가지의 색깔을 콘셉트로 잡았다. 이는 각 멤버의 특성을 잘 아는 팬들이 직접 지어줬다.

센터 해영은 코랄(Coral)을 맡았다. 메인보컬 초윤은 민트(Mint), 레몬색을 뜻하는 시트론(Citron)은 A.DE의 리더 수연이다. 이어 여린은 바이올렛(Violet), 지서는 스칼렛(scarlet), 라헬은 소다(Soda), 막내 미소는 오렌지색 버밀리언(Vermilion)이다.

Mnet ‘프로듀스101’ 연습생이 3명이나 속한 점도 관심을 가질 부분이다. 더욱이 해영과 수연, 미소는 ‘프로듀스101’에서 데뷔조에 속하지 못한 멤버들 중에선 처음으로 데뷔하는 만큼, 타이틀곡에 대한 애착과 자신감이 넘쳤다.

7인조 걸그룹 A.DE(왼쪽부터 라헬, 미소, 해영, 여린, 수연, 지서, 초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이날 수연은 가장 중요한 데뷔 앨범에 대해 “상큼하고 당돌한 이미지를 모두 느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연은 “이번 A.DE의 데뷔 타이틀곡은 ‘스트로베리(STRAWBERRY)’다. 첫 눈에 반한 남자를 생각하면서 딸기처럼 얼굴이 붉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A.DE 멤버들은 “앨범 수록곡 ‘스틸 러브(Still Love)’의 경우 타이틀곡과 정 반대 이미지다. 괴도처럼 상대방의 마음을 훔치는, 소녀가 아닌 당돌한 여자의 이미지가 담겼다”고 덧붙였다. 이어 “노래와 춤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에서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A.DE는 오는 6월23일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데뷔 앨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현재 공개된 7명 외에, 2명을 새로 영입하면서 원래 계획했던 9인조 완전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