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0억원대 가구기업…관광호텔업 등으로 사업 확장
[뉴스핌=한태희 기자] 가구업체 까사미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연내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아직 구체적인 실사 일정이 잡히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지난 1982년 설립된 까사미아는 연 매출이 1000억원대인 회사다. 지난 2014년 말 기준으로 매출액은 1065억6300만원, 영업이익은 124억8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1억2500만원이다.
까사미아는 지난해부터 관광호텔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까사미아는 2014년 말 기준으로 이현구 회장이 지분의 46.92%, 부인 최순희씨가 20.64%, 자녀인 형우·지우씨가 각각 16.85%, 5.73%를 보유하는 등 지분 대부분을 회장 일가가 보유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