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까사미아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침대 구성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침실가구 시리즈 '라이프(Lif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프는 킹 사이즈와 슈퍼싱글 사이즈의 침대 조합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신혼일 때에는 부부 침대로 사용하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슈퍼싱글 사이즈의 침대를 붙여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자라면 슈퍼싱글 침대를 분리해 쓸 수 있다.
<사진=까사미아> |
또 방 구조와 크기, 인테리어 등에 따라 헤드보드가 없는 프레임 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헤드보드가 없는 침대는 침실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가구 디자인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016년 인테리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프 시리즈는 플랫폼과 헤드보드, 사이드테이블, 와이드수납장 등 총 7개의 품목으로 구성된다. 침대는 킹 사이즈 65만원, 슈퍼싱글 사이즈 51만원, 사이드테이블은 27만원, 와이드수납장은 89만원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라이프는 체스트넛(밤나무) 소재를 사용해 나무옹이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까사미아는 체스트넛, 아카시아와 같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원목 소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라이프 출시를 기념해 라이프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침대 위생을 지켜주는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