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복면가왕 해바라기' 마마무 솔라-'기타맨' 첸·성규-'장미' 신효범-'샤방스톤' 민경훈·김형중 등 의견 분분

기사입력 : 2015년08월30일 09:10

최종수정 : 2015년08월30일 01:33

`복면가왕` 복면가수들의 정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해바라기' 마마무 솔라-'기타맨' 첸·성규-'장미' 신효범-'샤방스톤' 민경훈·김형중 등 의견 분분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 해바리기' '기타맨' '장미' '샤방스톤' 등 복면가수들의 정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일편단심 해바라기' '전설의 기타맨' '밤에 피는 장미' '빛의 전사 샤방스톤'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서 11대 가왕에 도전할 네 명의 복면가수들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복면가왕 해바라기'는 그룹 마마무의 솔라, '기타맨'은 엑소 첸과 인피니트의 성규, '장미'는신효범, '샤방스톤'은 김형중과 버즈 민경훈이 유력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복면가왕 해바라기'는 '이 도끼가 네 도끼냐'였던 이단옆차기의 마이키(가수 챈슬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가왕 해바라기'는 는 풍부한 감성과 짙은 호소력으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김형석은 "100% 가수다. 손동작과 창법이 R&B 가수 같다. 목소리 느낌은 아이돌보다 솔로 가수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어 오마이걸 지호는 "마마무 같다. 말투는 박화요비랑 비슷하다"고 추측했고, 김구라는 "삭발한 경험이 있냐"며 "리아 같다"고 의심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해바라기'에 대해 "왼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고 고개를 뒤로 드는 경향이 있다"며 마마무의 솔라라고 추측하고 있다.
 
'복면가왕 기타맨'에 대해서는 엑소의 첸과 인피니트 성규 등 아이돌 가수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이날 김창렬은 '복면가왕 기타맨'에 대해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 아이돌 보컬 인피니트 성규 같다"고 말했다.
 
반면 네티즌들은 슬림한 몸매에 마이크를 왼쪽 손으로 쥐는 모양이나 고음 부분에서 한쪽 손이 올라간다는 점을 증거로 들며 '복면가왕 기타맨'은 엑소의 첸이라고 강력 주장하고 있다. 특히 "'복면가왕 기타맨'은 고음 부분 바이브레이션과 정확한 발음을 내듯 딱 소리나는 듯한 목소리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복면가왕 장미'에 대해 김현철은 "고음이 주특기인 가수"라고 평가하며 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장미'에 대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 마이크 잡을 때의 손동작 습관이 신효범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복면가왕 샤방스톤'에 대해 산들은 "버즈의 민경훈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샤방스톤'에 대해 "목소리만 들어도 알겠더라"고 특유의 미성과 창법 등 김형중과 비슷한 목소리를 언급하며 김형중"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이들은 3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11대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배 나온 오빠' 김혜란 공개 경고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사진)이 SNS에서 배우자를 '배 나온 오빠'로 지칭한 것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언행에 주의할 것을 공개 경고했다. 김혜란 대변인 [사진=SNS갈무리]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 원외 무관하게 당 인사들은 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언행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혜란 대변인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올렸다. 김 대변인은 이 글에서 배우자를 '오빠'로 지칭하며 괄호로 '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라고 적었다. 이에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의 '오빠'가 연상된다며 '김 여사를 조롱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추 원내대표는 "당내에 갈등과 분열을 유발할 수 있는 그런 언행에 대해 좋아할 사람은 바로 민주당 등 야당이다. 그들만 좋아하고 박수칠 일"이라고 지적했다. donglee@newspim.com 2024-10-20 18:27
사진
'위고비' 상륙…소비자가 70만원 전망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위고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날부터 병의원과 약국을 상대로 위고비 주문을 받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07 mj72284@newspim.com 쥴릭파마코리아는 위고비의 국내 공급가를 37만2025원(4주분 기준)으로 책정했다. 펜 형태의 주사제 1개를 주 1회씩 한 달간 총 4회 맞아야 한다. 위고비 용량은 0.25mg, 0.5mg, 1mg, 1.7mg, 2.4mg 등 5개로 구성됐으며 용량별 공급가는 같다. 주 1회 0.25㎎ 투약을 시작해 16주가 경과하면 주 1회 2.4㎎까지 단계적으로 증량할 수 있다. 다만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제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공급가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 4주 투약분 기준 소비자 가격은 월 최대 70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의 주 성분은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다. GLP-1는 식사 후 분비돼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데, 세마글루타이드가 GLP-1 수용체를 자극해 식욕을 감소시키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도록 해 섭취량을 줄여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것이다. 위고비는 당초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식욕 억제와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면서 비만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앞서 노보 노디스크가 출시한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는 56주 임상에서 평균 7.5% 감량 효과를 나타낸 반면, 위고비는 임상시험 결과 68주 투약에서 약 15%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 또 삭센다는 매일 1회 투여해야 하지만 위고비는 주 1회 투여로 반감기가 길어 편리성이 높다. 위고비는 일론 머스크 해외에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등 유명인들이 투약한 약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빚어진 만큼 국내에서도 당분간 구매 대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상 시험 결과 위고비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설사, 변비 등이 보고 됐다. 식약처는 위고비를 비만치료제 허가 범위 내엣 사용하되 부작용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sykim@newspim.com 2024-10-15 14:5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