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1.50%로 인하하면서 내외금리차 역시 6년2개월만에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 최근 미국이 금리인상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금유출 우려가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외상황과 우리의 위상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는 평가다.
<자료제공 = 금융투자협회, 체크>12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11일 현재 양도성예금(CD) 금리 3개월물은 1.65%인 반면 미국 3개월 리보(LIBOR) 금리는 0.28585%를 기록해 두 금리간 금리차가 136bp까지 축소됐다. 이는 2009년 4월27일 136bp 이후 6년 2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다만 이같은 흐름에도 불구하고 당장 자금유출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판단이다. 다만 신규자금유입은 제한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신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물 스프레드 축소가 진행되는 상황이다. 10년물도 이틀전 역전되기도 했었다. 이같은 흐름은 점차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자금유출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제한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만기 도래분에 대한 재투자가 지속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신규투자 유입액은 감소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우리의 위상 변화에 따라 자금유출 우려는 지나친 감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우리 경제가 성숙경제로 들어서면서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안전자산국가라고까지 말하긴 어렵지만 경상수지 흑자등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고 채권국으로도 변화하고 있다”며 “자금유출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11일 금리인하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 미국이 연내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자금유출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신흥시장국에서 자본유출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국별로 다를 수 있다, 또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 쪽의 거시경제 여건이라든가 외환부문의 건전성은 그나마 다른 신흥국과 차별화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2026-02-23 09:29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2026-02-23 11:30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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