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강하늘 주연 연극 `해롤드&모드` 관객과의 대화 개최 [사진=㈜샘컴퍼니] |
연극 '해롤드&모드' 제작사 ㈜샘컴퍼니는 "관객들이 직접 양정웅 연출가를 만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Discovering Harold&Maude -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극 '해롤드 & 모드'는 자살을 꿈꾸고 죽음을 동경하는 19세 소년 해롤드(강하늘)가 유쾌하고 천진난만한 80세 할머니 모드(박정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소동을 그린다. 두 사람의 우정과 사랑이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남긴다.
'Discovering Harold & Maude에서’는 기존의 공연에서 변화된 부분들을 짚어주고, 연출 의도를 비롯해 작품의 드라마를 더욱 정교하게 하기 위해 추가되거나 편곡된 음악 등을 소개한다. 음악과 무대에 담긴 의미 등 작품의 세부적인 요소들도 공개돼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이벤트 상품을 증정한다.
박정자·강하늘 주연 연극 `해롤드&모드` 관객과의 대화 개최 [사진=㈜샘컴퍼니] |
한편 연일 매진행렬로 2015년 최대의 화제작 연극 '해롤드&모드'는 오는 3월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