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빈훗’ 연습 현장이 깜짝 공개됐다. [사진=쇼홀릭] |
뮤지컬 ‘로빈훗’은 개막을 앞두고 남산창작센터에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연 작품인 만큼 익숙하지 않은 넘버들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소화하기 위해 유준상, 이건명, 엄기준, 박성환, 규현, 양요섭 등 주역들은 물론 서영주, 홍경수, 조순창, 박진우, 서지영, 김아선, 김여진, 다나 등 전 배우들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뮤지컬 ‘로빈훗’은 수탈을 이기지 못해 숲의 도적떼가 된 백성들을 규합하여 정의를 되찾으려는 로빈훗과 숲에서 만난 로빈훗 일행을 통해 진정한 왕의 재목으로 성장하는 필립 왕세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독일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로빈훗’은 현지화∙재창작 과정을 통해 원작과는 사뭇 다른 고유의 개성을 갖는다. 많은 편곡이 이춰져 창작곡과 다름 없는 넘버들을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이성준 음악감독을 위시한 스태프들은 물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유준상, 엄기준, 규현, 양요섭 등 배우들도 자투리 시간까지 연습에 투자하고 있다.
뮤지컬 ‘로빈훗’ 연습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쇼홀릭] |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