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이 토크 콘서트 ‘All about Sherlock’를 개최한다. [사진=클립서비스] |
12월9일 오후 4시30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토크 콘서트 ‘All about Sherlock’를 개최, 셜록홈즈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의 노우성 연출, 셜록홈즈 역을 연기하는 배우 송용진, 김도현, 안재모가 함께 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 왔던 셜록의 매력 분석, 이야기 속 사건현장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셜록홈즈를 통해 본 프로파일링 법칙을 공개한다. 프로파일러로서 실제 범죄 현장에서 겪은 에피소드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순서로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연출가 노우성 및 배우들과 함께 뮤지컬 ‘셜록홈즈’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원작 분석과 함께 뮤지컬 속 셜록의 매력, 작품 속 사건현장을 풀어볼 예정이다. 셜록홈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Q&A 시간도 마련된다.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에서 셜록 홈즈를 연기하는 배우(왼쪽부터) 송용진 김도현 안재모 [사진=클립서비스] |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런던 최고의 명문 앤더슨 가문의 상속자 아담(테이 이주광 이충주)의 약혼녀 루시(정단영 문진아)가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추리 뮤지컬이다. 셜록 홈즈 역에 송용진 김도현 안재모가, 제인 왓슨 역에 박혜나 김은정이 출연한다.
지난 13일 개막한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오는 2015년 2월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만 10세 이상 관람가, 4만4000~7만7000원.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