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로맨스 강조한 '드라큘라' 어떨까…뮤지컬 '드라큘라' 프레스콜 현장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윤원 기자] 국내 초연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드라큘라’ 프레스콜이 2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렸다. 
 
프랭크 와일드혼의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들과 동명 원작 소설의 작가인 브램스토커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 앞선 해외 공연과는 차별화된 무대가 소개돼 기대를 고조시켰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지난 2004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스웨던,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됐다. 국내 공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6년 공연된 동명 뮤지컬은 브로드웨이가 아닌 체코 버전이다) 
 
신춘수 프로듀서와 한국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연출가 데이비드 스완뿐 아니라 무대·음악·조명 등 각 분야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크리에이티브 팀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날 프레스콜은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시연 및 기자간담회로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시연은 조나단(조강현)과 미나(정선아)의 애틋한 듀엣곡 ‘Whitby Bay’으로 시작돼 ‘Dracula’s Exit’, ‘Forever Young/Fresh Blood’, ‘Lucy’s Funeral(Man ofWoman Born)/Life After Life’, ‘If I had wings’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드라큘라(김준수)와 미나(조정은), 그런 그들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반헬싱(양준모) 일당이 드라큘라와 극적 대립을 이루는 ‘Mina's Feduction/It's Over Play Off and Transition’, ‘Before The Summer Ends’, 사랑하는 여자를 제 손으로 죽여야 하는 비탄을 노래하는 조나단(카이)의 솔로곡 ‘Before The Summer Ends’가 차례로 펼쳐졌다.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대해 시종일관 “독창적 프로모션”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극의 시작과 구조에 있어 원작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다른 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신 프로듀서는 “독창적인 부분은 무대, 의상, 조명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새로워지도록 신경을 썼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동명 원작 소설과도 다소 차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큘라’라고 했을 때 연상되는 잔혹하고 강한 이미지와 더불어 ‘(드라큘라의) 로맨스적 요소’를 강조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신춘수 프로듀서
한편, 이번 국내 초연에서는 원작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프로듀서, 연출가와의 논의 끝에 세 곡의 넘버(Last standing Man, She, Nosferau Recit)를 추가로 작곡했다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곡들은 세계 최초로 한국 공연에서 공개되며 이후 해외 무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는 “400년을 기다린 사랑이란 게 절실하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지 않나. 그 정도의 절실함을 무대에서 표현하는 것도 문제지만, 표현에 성공한다 한들 보는 분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면서 “한국 새 버전을 위해 프랭크 와일드혼이 ‘쉬(She)’를 써서 이해를 도와줬다”고 언급했다. 
 
같은 역할에 더블캐스트로 출연하는 류정한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에 대해 “대한민국 뮤지컬 팬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가 아닐까? 음악 평가할 수 없지만, 연습실에서 넘버를 부르면서 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넘버들이 배우들을 빛나게 해주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드라큘라 역의 류정한, 김준수를 비롯해 조정은, 정선아, 양준모, 카이, 조강현, 이지혜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9월1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오디뮤지컬컴퍼니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