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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회사채 네비게이션으로 대박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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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 발행에 1.3조 수요 몰려...올해 최대

[뉴스핌=이영기 기자] KT가 올해 들어 최대규모의 투자자를 끌어들이며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4000억원 발행에 1조3100억원의 투자자금이 몰려 KT는 발행물량을 1000억원 증액할 예정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 이전에 기업어음(CP)를 발행하는 등 대규모 자금을 투자자들의 성향에 잘 맞춰 조달했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KT의 회사채 네비게이션이 우수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판명된 셈이다.

5일 회사채 시장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4000억원 규모의 KT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3100억원의 투자금이 몰려 경쟁률이 3대1을 초과했다.

단일 규모로는 올해 최대 흥행으로 평가된다.

발행시장의 한 관계자는 "올해 들어 최대의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안다"면서 "최근 현대중공업 건에서  1조2000억원대의 자금이 몰린 것보다 수요규모가 더 많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요예측에서 몰린 투자금은 모두 KT가 제시한 공모희망금리 이내에 들어온 유효수요 물량으로 KT는 이를 고려해 1000억원 증액한 5000억원으로 발행물량을 늘일 계획이다.

당초 3년물과 5년물 각각 1500억원씩과 10년물 1000억원에서 각각 2100억원, 1800억원 및 1100억원으로 조정한다는 것.

더불어 발행금리도 해당만기 민평에 대해 3년물은 -6bp(0.01%포인트), 5년물은 -5bp, 10년물은 -7bp로 정했다.

이번 회사채 발행에 앞서 KT는 이례적으로 회사채 차환 자금을 5년만기 CP로 조달했다.

전 회장과 자회사 KT ENS 등 문제를 둘러가기 위해 CP를 발행했다는 추측이 난무하지만, 회사채 시장에서는 대규모 발행에서 성향이 다른 투자자들에게 고루 발행함으로써 조달금리를 1bp라도 낮추려는 전략에서 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여러가지 난관에도 불구하고 CP발행과 회사채 발행의 적절한 조합으로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했다"면서 "발행금리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당초 전략이 주효한 셈"이라고 말했다.

KT의 회사채 네비게이션이 우수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판명이 나는 대목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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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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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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