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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특종기자'의 새 미디어 출범.."저널리즘의 기본원칙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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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룩 미디어 첫 매거진 내주 첫 선..연내 다른 매거진들도 열 계획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미국 정부의 무차별적인 도청 및 감청 행위를 폭로한 특종 기사로 이름을 날린 글렌 그린왈드 기자가 영국 가디언을 떠나 만든 새 미디어가 다음 주 첫 선을 보인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런 사업의 구심점인 법인 이름은 퍼스트 룩 미디어(First Look Media). 퍼스트 룩은 이베이 창업자 피에르 오미디야의 자본을 받아 창간했다.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포스트(WP)를 산 것과 같은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고 지금까지는 약 5억달러가 투자된 것으로 전해진다.

가디언에서 에드워드 스노든 특종을 했고, 퍼스트 룩 미디어 설립을 주도한 그린 그린왈드 기자.(출처=디 애틀랜틱)
퍼스트 룩은 "새로운 디지털 매거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우선은 그린왈드 기자가 '우선권'을 갖고 있는 미 국가안보국(NSA) 도-감청 및 이를 폭로한 전 미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과 관련한 이야기를 주제별로 나누어 심층 보도(in-depth reporting)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 사이트를 구체적으로 언제 열 지 등에 대해선 며칠 뒤 그린왈드와 제레미 스카힐 기자의 트위터(@GGreenwald, @JeremyScahill)를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퍼스트 룩은 "최근 NSA 얘기를 보도한 것과 관련해 엄청난 위협들을 받아 왔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취재원들로부터 알아낸 민감하고 또한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정보들에 대해 기자들이 어디서든 보도할 수 있도록 옹호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퍼스트 룩의 편집 책임자 에릭 베이츠는 "우리는 디지털 회사이지만 저널리즘의 근본으로 돌아갈 것이다. 저널리즘의 근본은 최근 몇 년 사이 훼손돼 왔다"고 밝혔다. 이런 지향점은 이 짧은 동영상 클립(http://vimeo.com/85162918)에도 담겨 있다.

퍼스트 룩 미디어가 지향하는 바가 담긴 동영상 속 한 장면.

그동안 뜻을 함께 하는 베테랑 기자들이 더 합류했다.

피터 마스(Peter Maass)는 전쟁과 미디어, 국내안보 등에 있어 유능한 탐사보도 기자로 활동해왔다. 뉴욕타임스(NYT) 매거진과 뉴요커, WP 등에 글을 써 왔다.

마시 휠러는 대테러 프로그램에 대한 법적 서류 분석을 통해 잘 알려진 독립 저널리스트로 퍼스트 룩엔 선임 정책 분석가로 합류했다. 그는 엠티휠(EmptyWheel.net)이란 블로그를 통해 안보나 시민 자유 등에 대한 글을 많이 써 왔으며 가디언과 살롱 등에 기고해 왔고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해 왔다.

스코틀랜드 출신 저널리스트인 라이언 갤러허는 정부의 정보감시 기술, 서방 기술기업들과 정부와의 은밀한 관계 등에 대한 취재를 해 왔다. 심층분석 및 탐사보도 기사를 앞으로도 계속 쓸 계획이다.

이베이 창업자 피에르 오미디야. 퍼스트 룩 미디어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출처=가디언)
이에 앞서 '아랍의 봄' 등에 대한 보도로 유명한 NPR 출신 기자 앤디 카빈도 합류해 소셜 미디어 전략 등을 맡기로 했다.

피에르 오미디야가 직접 쓴 앞으로의 퍼스트 룩 사업 계획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차례로 분야별 전문 매거진(온라인 사이트 기반)을 더 출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주력이 되는 일반적인 '플래그십 사이트'가 하나 있게 될 것이고 각각의 매거진마다 각자의 편집방향과 외양, 풍기는 이미지는 다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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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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