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아시아 오후] 일본, 엔강세 불안 고조…고점대비 17%↓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주명호 기자] 3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본 주식시장 주도로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한 데 따라 아시아증시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오전장보다 낙폭을 크게 확대하며 장을 마쳤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들어 후퇴를 거듭해 100엔 중반 이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가중되면서 3%대에서 등락을 보였던 지수는 장 막판 하락폭을 키우면서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512.72엔, 3.72% 하락한 1만 3261.82엔으로 마감하며 1개월 반 전인 지난 4월 18일 수준까지 떨어졌다. 5월 23일 기록한 장중 고점대비로는 16.8% 하락했다. 종가를 기준으로 보면 5월 22일 종가 대비로 15.1% 낙폭을 기록했다.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38.83포인트, 3.42% 내린 1096.95를 기록, 1100엔 선이 무너졌다. 5월 22일 종가와 비교할 때 14% 하락한 것이다.

총 33개 업종지수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이날 기준으로 8개 업종지수는 고점대비로 20% 넘게 하락했다.

이날 노무라증권 주가가 8.4%나 하락해 도쿄 1부 증시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의 주가도 4.8% 내렸고, 토요타자동차는 3.3% 낙폭을 기록했다.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미쓰미시 에스테이트는 7.5% 내리면서 부동산주 약세를 주도했다.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 중에서는 10%의 비중을 차지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이 6.3% 하락했다.

모넥스증권의 선임시장 분석가인 가나야마 도시유키는 "바닥을 찾고 있는 모양"이라면서 "닛케이지수는 1만 3000엔이 바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헤지펀드 자문회사인 묘조 애샛매니지먼트의 기쿠치 마코토 대표는 "시장이 이 정도로 깊게 하락할 경우 투자자들이 저가매수 기회를 노리기보다는 언제 매도할지 시점을 고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정국면을 지나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하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오후 3시 55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07% 하락한 100.28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은 0.23% 오른 130.62엔에 거래되고 있다.

후지중공업은 6.64%, 샤프는 10.29% 급락했다.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전년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우려 심리를 키우고 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일본 기업 설비투자액은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한 11조 3928억 엔을 기록했다.

일본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일본 10년물 수익률은 6bp 떨어진 0.80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중화권은 오늘 중국 정부가 발표한 5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소폭 하락한데 이어 HSBC가 내놓은 5월 제조업PMI도 잠정치에서 후퇴하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HSBC의 5월 제조업PMI 수정치는 49.2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지난 1일 발표된 중국 국가통계국의 제조업PMI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국가통계국이 내놓은 제조업PMI는 50.8로 전월보다 개선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2299.25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2.76포인트, 0.01% 오른 2만 2394.92를 지나고 있다.

대만은 하락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53.78포인트, 0.65% 하락한 8201.02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