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수입차 업계, 기자간담회-시승식 일정도 경쟁시대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기락 기자] 수입차 업계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무한 경쟁’에 돌입했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라면 바늘 떨어지는 소리에도 귀를 곧추 세우고 있다.   

근래에는 수입차 경쟁사는 물론  국내 내수 시장의 넘 볼수 없는 최강자인 현대차의 마케팅 관련 동향 및 정보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신차 시승식은 물론 경영진의 언론 노출 등도 서로 유리한 일정과 대상을 초청하려고 경쟁심리가 뜨겁다는 게 수입차 업계 중론이다.

이같은 현상은 단적으로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매월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어서다. 올연말 내년초를 수입차 시장 점유률을 끌어 올리는 데에 각 업체들이 최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가격 및 품질, 브랜드 등 제반 경쟁 요소들이 어느때보다  현대차의 아성을 파고 드는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한다. 한 수입차 업체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의 수입차 비중을 20%대까지 끌어 올릴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입차의 ‘한국 공략’이 거세지고 있는 형국이다.

24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26일 미니(MINI) 시승회를 시작으로 내주 메르세데스-벤츠 기자간담회, BMW 시승회, 토요타 벤자 신차발표회 등이 줄줄이 예정됐다.

이중 30일은 메르세데스-벤츠 기자간담회와 BMW 시승회가 겹쳤다. BMW 시승회는 1년에 한번씩 언론을 대상으로 한 정례 행사다.

벤츠 역시 정례화 한 기자간담회는 아니지만 이번 간담회에 토마스 우르바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을 앞세워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예성희 벤츠코리아 이사는 “기자간담회 날짜는 두 달 전에 정한 것”이라며 “부득이하게 BMW와 날짜가 겹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일정이 겹치는 만큼 양사를 포함한 수입차 업체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 중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춘 업체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양사의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41.4%로 국내 판매된 수입차 10대 중 4대가 BMW 혹은 벤츠다.

올들어 9월까지 BMW코리아는 총 2만1559대를 국내 판매해 수입차 1위를 기록 중이다. 벤츠코리아는 같은 기간 1만5318대로 BMW를 추격하고 있다.

수입차 관계자는 “BMW코리아와 벤츠코리아가 판매량에서 적잖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양사의 판매 신경전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전통적으로 양사의 경쟁은 어느 메이커보다 치열하다”며 홍보 일정 자체도 경쟁 및 견제심리가 작동하고 있다고 봤다.

이 관계자는 “예전에는 수입차 업체들이 행사를 계획할 때 일정을 서로 양보하거나 한국수입차협회에서 조정하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경쟁 격화로 이제는 경쟁사들의 일정 조정 자체도 어렵다”고 작금의 상황을 드러냈다.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 10% 시대에서 20% 시대를 목표로 하는 수입차 업계의 마케팅 여론 선전전은 시간이 갈수록  속도를 더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본다.

*사진설명 : 위 시계방향으로 BMW 1 시리즈, 한국닛산 뉴 알티마, 토요타 벤자, 아우디 S6. 이들 차량은 이달 출시됐으며 벤자는 내달 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 각사 제공>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