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내수 회복세 탔다’…완성차, 9월 67만대 판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월비 22.4%↑…쏘나타 내수 판매 1위 탈환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67만3210대를 판매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오른 실적이며 전월 대비로도 22.4% 증가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과 완성차 업체의 판매 촉진이 회복 효과를 가져온 것이다.

4일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이들 완성차 업체는 지난달 총 67만321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는 총 11만5811대로 전년 동기 대비 6.6% 줄었다. 현대차 내수 판매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크게 증가했다. 현대차는 5만7559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5% 올랐으며 전월 대비로도 60.1% 뛰었다.

수출은 총 55만7399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올랐으며 전월 대비로도 20% 증가한 실적이다. 현대차의 국내 생산수출도 8월 5만3333대에서 지난달 9만2622대로 크게 늘어 공급 부족이 해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내수 5만7559대, 해외 31만4184대 등 37만1743대(CKD 제외)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1만820대를 판매해 8월 기아차 모닝에게 빼앗긴 내수 1위를 탈환했다.

이와 함께 아반떼 1만303대, 그랜저 7086대, 엑센트 2594대 등 주력 차종이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6826대로 지난해 보다 5.6%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국내생산수출 9만2622대, 해외생산판매 22만1562대를 합해 총 31만4184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 올랐다.


기아차도 내수 회복세를 나타냈다. 기아차는 국내 3만9030대, 해외 17만5382대 등 총 21만441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6% 오른 실적이다.

내수는 전월 대비로 21.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모닝, K5, 스포티지R이 각각 7585대, 5731대, 4609대가 팔리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지난달 18일부터 본격 출고를 시작한 준중형 신차 K3는 9일(근무일 기준)만에 3616대가 판매되며 순항했다.

해외 판매는 국내공장 생산분은 노조 부분파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지만 12.3% 증가한 해외공장 생산분이 이를 만회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2.5%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내수 1만1181대, 수출 5만4338대 등 총 6만551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나 수출은 1% 늘었다. 이를 통해 전년 동기 6만5541대 수준을 유지했다. 크루즈의 경우 2018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쌍용차는 내수 4036대, 수출 5895대(CKD 제외)를 포함 총 993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실적이며 전월 대비로도 9.6% 올랐다.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 등이 각각 전월 대비 7.8%, 9.1% 증가하며 회복세를 탔다.

르노삼성차는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줄며 고전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4005대, 수출 7600대 등 총 1만1605대 판매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5% 주저앉은 수치다. 지난달 뉴 SM3 출시해 신차 효과 등 반전을 노렸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정책과 이에 맞춰 완성차 업체의 판매 촉진 등이 내수 감소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며,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고,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 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 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 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 호 이상이 있다. 또 작년 9·7 대책 때 135만 호 정도 발표했다"며, "그다음에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 호 정도를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이렇게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내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 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 그래서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 서초 이쪽은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잘 살펴보고 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 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사진
최태원-노소영, 오늘 9440억 재상고 시한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다. 파기환송심에서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 지급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재상고 시한이 임박하면서 양측의 재상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재상고 기한은 이날 밤 12시까지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재계의 관심은 최 회장 측의 재상고 여부에 쏠려 있다. 판결 초기에는 재상고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막판까지 변호인단과 재상고 여부를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결 선고 직후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밝한 바 있다. 노 관장 측의 재상고 검토 여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에게 판결 확정일 다음 날부터 모두 갚는 날까지 연 5%의 비율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최 회장이 시한 내 재상고를 하지 않으면 판결이 바로 확정되고, 다음 날부터 돈을 모두 갚을 때까지 연 5%의 지연 이자를 물어줘야 한다. 재산분할금 9440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에 달한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파기환송심에서도 SK㈜ 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이라는 판단이 유지된 만큼 재상고가 이뤄진다면 최 회장 측이 법률적 쟁점을 다시 제기할 가능성이 주로 거론된다.  최 회장 뿐 아니라 양측 중 한 쪽이라도 재상고 시 사건은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는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선 대법원 판결 취지를 충분히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을 심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다만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다시 따지는 재판이 아니라 법리 오해 여부만 판단하는 법률심이라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100wins@newspim.com 2026-08-14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