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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파죽지세' 5연승…정세균 2위 차지

기사입력 : 2012년09월01일 18:17

최종수정 : 2012년09월01일 18:17

- 민주당 대선 본경선 전북 결과…투표율 저조 '비상등'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1일 18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됐던 전북에서 또다시 1위에 올라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유일한 호남출신 정세균 후보는 자신의 텃밭에서 26.53%의 득표율로 2위에 오르며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달 30일 공식적으로 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호남향우회 등 탄탄한 지지기반이 일정부분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문 후보는 이날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지역 경선에서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 4만3553명(총 선거인단 수 9만5707명, 참여율 45.51%) 중 1만6350표(37.5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 정 후보는 1만1556표(26.53%)를 얻었다. 3위 손학규 후보는 1만193표(23.4%)를 득표했고, 4위 김두관 후보는 5454표(12.52%)를 기록했다.

누적득표수에서도 문 후보가 4만4293표(45.67%)로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손 후보가 2만4916표(25.69%), 김 후보 1만4060표(14.5%), 정 후보 1만3718표(14.14%) 순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이겨서 기쁘다. 지역연고가 없는데 선택하고 지지해 준 도민에게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민주당의 지역경선에만 100만명이 넘는 선거인단이 참여했는데 앞으로 수도권이 남아있으니 합치면 훨씬 많은 국민이 참여할 것 같다.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측 이원욱 대변인은 "연이은 두 번의 태풍에도 불구하고 경선투표에 참여하고 정세균을 사랑해 주신 전북도민께 감사드린다"며 "오직 국민과 당에 대한 충정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후보측 김유정 대변인은 "시련 속에서 더 단단해지듯이 전북에서 주신 사랑을 안고 민생과 통합을 위한 인동초가 되어 당당히 나가겠다"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측 전현희 대변인은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김 후보가 여태까지 인생이 그랬듯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결국 승리를 해왔던 것처럼 남은 경선 동안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호남이 친노(노무현)에 일정한 거부감을 갖고 있어 승리가 여의치 않을 수도 있다는 시각이 있었지만 보란 듯이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에 가속도를 붙였다. 그동안 전략적 선택을 해왔던 호남 민심이 "될 사람을 밀어주자"는 심리로 선두를 달리는 문 후보로 기울어졌다는 관측도 가능하다.

한편 이날 경선은 45%대의 저조한 투표 참여율을 보였다. 태풍의 피해복구를 하느라 투표율이 낮다는 입장도 있지만 민주당의 경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민주당은 선거인단 모집뿐만 아니라 이미 신청한 선거인단의 투표율 끌어올리기라는 또 다른 숙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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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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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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