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25일 대한항공에 대해 “2009년 4/4분기 매출액은 2조5783억원, 영업이익은 1540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10조 3659억원, 영업이익은 667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원/달러 환율 및 제트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수익 개선될 전망”이라며 “대체 휴일제 및 한/중 비자면제, IT제품 수출 호조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급증세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대한항공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35.5%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84,000원으로 상향 조정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6만2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35.5% 상향 조정. 동사는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한 프리미엄 항공사로 운송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
투자포인트 : 1) 2010년 본격적인 경기회복으로 항공수요 급증세 전망 2) 원/달러 환율 및 제트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수익 개선 3) 대체 휴일제 및 한/중 비자면제 추진 4) IT제품 수출 호조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급증세 5)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화로 동사의 중장기 수혜 폭 확대
목표주가 상향 이유는 2010년 이후의 영업실적 상향 조정과 베타 값의 1.2에서 1.1로 변경. 고성장성을 감안한 주가 프리미엄 부여 가능. 현주가 대비 43.3% 상승 여력 확보
- 향후 5년간 연평균 매출액증가율 9.1%, 영업이익증가율 62.2%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증가와 운항효율성 개선 전망. 2010년, 2011년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3.7%, 4.6%, 영업이익을 각각 20.1%, 24.2%,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5.5%, 37.4% 상향 조정.
2010년 매출액은 10조3659억원(10.3% y-y), 영업이익은6675억원(400.5% y-y), 순이익은 6298억원(흑전 y-y) 추정. 2010년 예상 영업실적은 사상 최대 실적, 특히 영업이익은 2007년의 6368억원 돌파 가능. 동사 주가는 2007년 11월 역대 최고가인 8만8900원 기록했으나, 2010년 수익 급증세로 최고가 경신 가능성 확대.
향후 5년간 연평균 매출액증가율은 9.1%, 영업이익증가율은 62.2%. 2010년, 2011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6.4%, 8.4%, EPS는 각각 8730원, 9004원 등으로 고수익 달성 전망. PER은 각각 6.7배, 6.5배, EV/EBITDAR는 각각 8.8배, 7.4배.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RIM)로 산출되었으며, Market risk premium 6.0%, Risk free rate 4.0%, 베타 1.1, COE 10.6% 적용
- 2009년 4/4분기 영업이익은 1540억원 달성
2009년 4/4분기 매출액은 2조5783억원(-4.9% y-y), 영업이익은 1540억원(580.9% y-y) 달성.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영업실적 기록. 4분기 항공운송수요는 급속히 회복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3분기 실적을 상회.
4/4분기 부문별 매출액은 국내여객 1211억원(-21.0% y-y), 국제여객 1조 2,409억원(-10.8% y-y), 화물 9422억원(22.0% y-y), 기타 2741억원(-30.6% y-y). 총영업비용은 2조4242억원(-9.9% y-y)이며, 연료유류비는 7854억원(-22.2% y-y)으로 전체 영업비용 감소의 주요인.
그는 이어 “올해 원/달러 환율 및 제트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수익 개선될 전망”이라며 “대체 휴일제 및 한/중 비자면제, IT제품 수출 호조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급증세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대한항공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35.5%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84,000원으로 상향 조정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6만2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35.5% 상향 조정. 동사는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한 프리미엄 항공사로 운송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
투자포인트 : 1) 2010년 본격적인 경기회복으로 항공수요 급증세 전망 2) 원/달러 환율 및 제트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수익 개선 3) 대체 휴일제 및 한/중 비자면제 추진 4) IT제품 수출 호조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급증세 5)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화로 동사의 중장기 수혜 폭 확대
목표주가 상향 이유는 2010년 이후의 영업실적 상향 조정과 베타 값의 1.2에서 1.1로 변경. 고성장성을 감안한 주가 프리미엄 부여 가능. 현주가 대비 43.3% 상승 여력 확보
- 향후 5년간 연평균 매출액증가율 9.1%, 영업이익증가율 62.2%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증가와 운항효율성 개선 전망. 2010년, 2011년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3.7%, 4.6%, 영업이익을 각각 20.1%, 24.2%,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5.5%, 37.4% 상향 조정.
2010년 매출액은 10조3659억원(10.3% y-y), 영업이익은6675억원(400.5% y-y), 순이익은 6298억원(흑전 y-y) 추정. 2010년 예상 영업실적은 사상 최대 실적, 특히 영업이익은 2007년의 6368억원 돌파 가능. 동사 주가는 2007년 11월 역대 최고가인 8만8900원 기록했으나, 2010년 수익 급증세로 최고가 경신 가능성 확대.
향후 5년간 연평균 매출액증가율은 9.1%, 영업이익증가율은 62.2%. 2010년, 2011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6.4%, 8.4%, EPS는 각각 8730원, 9004원 등으로 고수익 달성 전망. PER은 각각 6.7배, 6.5배, EV/EBITDAR는 각각 8.8배, 7.4배.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RIM)로 산출되었으며, Market risk premium 6.0%, Risk free rate 4.0%, 베타 1.1, COE 10.6% 적용
- 2009년 4/4분기 영업이익은 1540억원 달성
2009년 4/4분기 매출액은 2조5783억원(-4.9% y-y), 영업이익은 1540억원(580.9% y-y) 달성.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영업실적 기록. 4분기 항공운송수요는 급속히 회복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3분기 실적을 상회.
4/4분기 부문별 매출액은 국내여객 1211억원(-21.0% y-y), 국제여객 1조 2,409억원(-10.8% y-y), 화물 9422억원(22.0% y-y), 기타 2741억원(-30.6% y-y). 총영업비용은 2조4242억원(-9.9% y-y)이며, 연료유류비는 7854억원(-22.2% y-y)으로 전체 영업비용 감소의 주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