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공정 스포츠' 위한 법·정책 연구 부족하다지난 12월 11일은 (사)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를 발족한지 25년되는 해였다. 1999년 학회 창립때부터 유일하게 스포츠법을 연구해온 본 학회가 25살이 되었다는 것은 현재 ...2024-12-17 07:00
[현장에서] 국가의 심판[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 대한민국 헌법 제1조2항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1981년 9월 공안 당국이 독서모...2024-12-17 06:00
[기자수첩] 다시 만난 세계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해."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체포 명단에 현직 판사가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내란 공...2024-12-16 09:33
[기자수첩] 내란과 항명 사이[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12·12 군사 쿠데타 당시 보안사령부 인사처장이었던 허삼수는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체포했고, 육군특수전사령부 3공수여단 소속이었던 박종규는 정병주...2024-12-13 10:57
[기자수첩] '도량발호' 계엄사태 후폭풍에 민생정책 올스톱[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올해 역대급이라는 말이 유독 많이 등장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온열 산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역대 가장 더...2024-12-12 15:43
[현장에서] 시대착오 계엄령에 韓 제조업 '골든타임' 놓칠 판[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시대착오적 계엄령 선포와 탄핵 정국 돌입으로 반도체와 철강, 석유화학 등 국내 제조업을 살릴 '골든 타임'을 놓치는 것 아니냔 우려...2024-12-12 14:13
[장욱희의 중장년 취업에세이] 재취업 이력서, 놓치기 쉬운 포인트?당신이 이력서 작성을 위해 투입된 시간은 어느 정도 되십니까? 필자가 처음 이력서를 작성했던 기억은 대학교 4학년 시절이다. 문방구에서 구매한 '인사 서식 1호' 양식으로 이력서 ...2024-12-12 07:00
[기자수첩] 침묵하지 않는 세대와 어른의 책임[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나도 생각만 했어 이 미X 새X야"'12·3 비상계엄 사태'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밈(meme·특정 장면을 재창작한 패더리물)이 온라인...2024-12-11 18:17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㊽정시컨설팅-정시 지원전략212월 6일(금) 배포되는 수능성적표를 통해 올해 정시에서 '가⋅나⋅다'군 각각 1개씩 3개 대학을 지원해야 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신중히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2024-12-11 07:00
[현장에서] 비상계엄이 불러온 '천문학적' 경제적 손실[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2월 3일 밤 10시 30분. 46년만에 한국에 내려진 비상계엄은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을 남겼다. 재계는 내년 경영계획을 다시 짜야할 정도로 상...2024-12-10 16:21
[ANDA 칼럼] 확증 편향의 무서움[서울=뉴스핌] 김용석 문화스포츠 부장 = 확증 편향의 무서움이 현실로 다가왔다.점점 이분법적 사고에 갇혀가는 이들이 많다. 우편향, 좌편향의 그래프 속에 자신을 올무처럼 묶어...2024-12-10 10:17
[기고] 일본 문화 속에서 우리 이십대가 찾고 있는 것들지난 주에 후쿠오카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오호리 공원을 가고, 해자가 있는 후쿠오카 성을 걷고 도심을 걸었다. 1990년대 명동과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동행하는 사람들도 크게 다...2024-12-10 07:00
[기고] 참여군중의 스트리트 저널리즘 '가짜 뉴스 아니야?'12월 3일 밤 10시 30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로부터 약 2시간 30분 후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었고 다음 날인 1...2024-12-09 08:32
[기자수첩] '서울의 밤'에 휘청이는 韓 경제...외교 공백 뼈아퍼[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숭례문이 타오르는 데 걸린 시간은 몇 시간이지만 다시 세우는 데는 5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공든 탑도 무너진다. 뭐든 쌓아올리는 건 길고 지난한...2024-12-09 08:00
[기고] 행운을 만드는 방법"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일은 재능과 노력보다 운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운이 7할이고 재능과 노력은 3할이라는 의미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운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2024-12-07 08:00
[기자수첩] 경찰 내부에서도 터져나오는 비상계엄 대응 비판[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민 지키자고 경찰했지. 가치도 없는 명령 따르려고 경찰 된 것이 아니다"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경찰이 국회를 통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2024-12-06 13:30
[기자수첩] 12월3일 22시27분[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별 일 없을 거야."잠을 자고 있던 아내에게 웃으며 인사한 뒤, 두꺼운 외투에 노트북을 들고서 집을 나섰다. 택시를 불러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2024-12-05 16:04
[장욱희의 중장년 취업에세이] 퇴직 이후 창업이냐? 재취업이냐?퇴직을 앞둔 중장년에게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이 물어본다. "퇴직 이후 창업과 재취업 중 향후 계획은 무엇입니까?" 그들 상당수는 자신이 이전에 해왔던 일보다는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2024-12-0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