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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김여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에 "총선 패배로 이끌려 한 게 아닌가"
... 말로만 싸우지 않겠다"며 "무기력한 당을 당원 중심의 살아 숨 쉬는 정당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2024-07-10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