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곽문근 강원도의원이 2일 원도심 소멸위기학교 극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참석자들은 학생 감소 원인으로 신도심 이주와 학교 변화 대응 부족을 지적했다
- 온라인 학습과 운동부 지원 등 제도 개선 및 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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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곽문근 의원이 2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원도심 소멸위기학교의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곽 의원을 포함해 안경호 원주시의원, 황재연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명 원주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이 참석했으며 이혜리 청원학교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도 함께 했다.

원주시는 인구가 늘고 있는 반면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초등학생 수가 3684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원도심에서 더욱 두드러진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
곽 의원은 "학생 수 통계 감소는 젊은 세대가 신도심으로 이주한 것 때문"이라며 "기존 학교들이 새 교육 환경에 맞춰 변화하지 못하면서 학생 수 감소가 가속화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구 이동뿐 아니라 변화에의 미흡한 대응도 원도심 학교의 위기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황 교육장은 "미래 세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강원교육의 특수성과 잘 맞물리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소멸위기학교의 급증은 지방정부의 책임도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균형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학교 특성을 살린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초·중·고 단계별 운동부 지원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인구 감소 지역을 위한 특별 지원 정책과 현실적인 교육 환경을 위한 지원센터 필요성도 언급됐다.
곽 의원은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교육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원주시와 협력해 강원도 차원에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