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2일 마라톤 교통 불편 해소를 서울시와 협의했다
- 경찰은 차량 소통과 참가자 안전을 위해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오세훈 시장은 내년 대회 코스와 일정을 원점에서 재협의한다고 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세훈 서울시장 "코스·일정 원점 협의할 것"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 대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교통 통제로 시민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이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와 논의한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도심 마라톤 대회 불편 대처에 대한 질문에 "시민 불편은 알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와 계속 협의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범석 서울청장은 "경찰은 안전, 차량 등에 대해 소통을 최대한 원활하게 하고 대회 참석하는 분들 사고 안 나게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요일인 지난 1일 서울 도심에서 JTBC 서울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로 인해 광화문광장부터 올림픽공원까지 주요 도로를 비롯해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 코스 주변 도로 등이 통제됐다.
가을이 되면서 서울 도심에서는 주말마다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일요일인 오는 8일에는 서울시청과 종로 일대에서 '제3회 자유민주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일주일 뒤인 오는 15일(일요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2026 MBN 서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토요일인 오는 21일에는 여의도 일대에서 '2026 아식스 서울신문 고프리런' 대회가 열린다.
매주 열리는 서울 도심 마라톤에 시민 불만이 쌓이는 상황이다. 대회가 열릴 때마다 마라톤 코스 주변에 있는 도로가 통제되기 때문이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최 측에 코스 조정을 수차례 요청하며 협의했지만 끝내 대규모 불편을 막지 못했다"며 "내년 대회는 코스와 일정을 원점에서 다시 협의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은 "마라톤 대회는 자자체 허가 대상이 아니고 도로 통제 권한도 경찰에 있어 서울시 혼자 힘으로 한계가 많다"며 "서울시 역시 정부와 경찰, 개최사 등과 머리를 맞대고 근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