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GF리테일이 16일 부산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 센터는 부산·영남권 배송과 수출입 거점이다
- 스마트 설비와 태양광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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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연계 수출입 지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BGF리테일은 총 약 2600억원을 투입한 부산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부산·영남권 배송과 해외 수출입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부산 강서구 구랑동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부지 4만7186.8㎡, 연면적 12만8072.65㎡ 규모로 건립됐다. 회사 측은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이자 자사 물류 인프라 중 최대 투자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저온센터를 가동 중이며 올해 말까지 상온센터 가동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영남권 배송 체계를 재편하고 CU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는 거점으로 활용한다.
부산신항 배후에 자리한 입지를 활용해 해외 수출입 물류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부산신항과 연계한 물류 기능으로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하와이 등 해외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

센터에는 셔틀 기반 자동입출고 시스템(AS/RS), 자동 라벨 부착 설비, 디지털 피킹 시스템(DPS) 등을 적용했다. BGF리테일은 상품 입출고·분류 효율을 높이고 계절과 요일에 따른 물동량 변화에 대응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물류센터는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 연간 최대 2700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도 설치했다.
BGF리테일은 점포 수 증가와 운영 상품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2021년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2024년 착공했으며, 약 2년의 건설 기간을 거쳐 7월 14일 준공을 마쳤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홍석조 BGF그룹 회장,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 전재수 부산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