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와 애플이 7일 폴더블폰 주도권 경쟁에 들어갔다.
- 애플은 첫 폴더블폰으로 올해 2위, 내년 40%를 전망했다.
- 폴더블폰은 올해 1억대 돌파 전망이나 대중화는 더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년 애플 40%까지 확대 전망…폴더블 출하량도 37% 급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주도해 온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애플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양사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애플은 첫 제품 출시와 동시에 시장 2위에 오르고 내년에는 점유율 40%까지 확대하며 삼성전자를 위협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 누적 출하량은 올해 말 1억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2019년 첫 상용 제품이 등장한 지 8년 만이다.

현재 폴더블폰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애플의 참전과 제품 다양화로 내년 출하량은 올해보다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시장은 삼성전자가 점유율 38%로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애플은 첫 폴더블 아이폰으로 최대 600만대를 출하해 단숨에 점유율 25%로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화웨이는 22%로 뒤를 잇는다.
특히 애플은 제품 출시 첫해 판매 기간이 짧고 초기 공급 물량도 제한적인 상황에서 2위에 오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내년에는 폴더블 아이폰의 연간 판매가 온전히 반영되면서 출하량이 두 배 이상 늘고 시장 점유율도 4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폴더블폰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시장 선점 효과와 제품 경쟁력으로 맞선다.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폴드8은 가로 폭을 넓힌 새로운 디자인으로 초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와 화웨이를 중심으로 넓은 북 타입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점도 시장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리서치 디렉터는 "애플의 진입은 프리미엄 시장의 경쟁을 확실히 강화할 것"이라며 "삼성은 계속 혁신을 추진하고 있고 더 많은 제조사가 새로운 디자인과 폼팩터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몇 년간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폴더블폰 가격이 일반 스마트폰의 약 3배에 달하는 만큼 대중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향후 삼성전자와 애플의 승부도 단순한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생산성과 콘텐츠 소비 등 폴더블 화면을 활용한 사용자 경험에서 갈릴 것이란 분석이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