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 일본법인은 2일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가 출시 첫주 전작의 1.2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SNS 언급량도 전작보다 약 2배 늘며 일본서 신제품 관심이 커졌다.
- 삼성전자는 체험 공간을 2.6배 늘려 일본 폴더블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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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기회 2.6배로 확대…삼성, 日 폴더블 대중화 속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가 일본 시장에서 출시 초반 전작을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은 제품 체험 공간을 대폭 늘리고 통신사·가전 양판점과 협력을 강화해 아직 대중화 단계에 있는 일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2일 삼성전자 일본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일본에서 출시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의 출시 후 첫 일주일간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 Z 폴드7 시리즈 대비 1.2배를 기록했다.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졌다. 제품 발표 이후 출시 첫 일주일까지 소셜미디어(SNS)에서 관련 제품이 언급된 양은 전작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8은 새롭게 적용한 4대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통한 콘텐츠 시청 경험과 휴대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폴드 시리즈 이용자뿐 아니라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았던 소비자층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같은 시기 출시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2'도 출시 후 이틀간 판매량이 전작 대비 1.4배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판매 확대를 위해 일본 내 폴더블 스마트폰 체험 접점도 늘리고 있다. 가전 양판점 내 갤럭시 체험 공간과 이동통신사 매장, 직영점, 기간 한정 팝업 스튜디오 등을 확대하면서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전작 대비 2.6배로 늘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얇은 두께와 무게, 대화면, 접고 펼치는 조작감 등은 직접 사용해보는 것이 구매로 이어지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통신사와 협력해 할부 등 구매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본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이 아직 모든 소비자에게 당연한 선택지로 자리 잡은 것은 아니다"라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폴더블 스마트폰의 추가적인 대중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