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도가 24일 추석 연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 연휴 전후 농가·축산시설 일제소독과 출입통제를 확대했다
- 구제역·ASF·AI 확산 우려에 백신·예찰 점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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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대상 방역수칙 준수 현장 점검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추석 연휴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 방역당국은 추석명절을 전후해 축산농가 출입통제와 소독, 가축 전염병 임상예찰·전화예찰, 구제역 백신접종 확인, 축산차량과 사람 출입관리,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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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연휴 전날인 23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한 데 이어 추석 연휴가 끝나는 28일 축산농가, 도축장, 사료 공장, 가축시장 등 축산 관계 시설에 가용 방역 차량 등 소독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일제 소독을 한다. 또 벌초·성묘 때는 남은 음식을 묘 주변에 두지 말고 모두 수거하고 축산 농장에 출입하지 않도록 독려하는 등 홍보를 강화했다.
경북도는 또 최근 예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우제류 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구제역 발생 농가와 방역대 내 농가에는 외부인·차량 출입을 최대한 제한하고, 출입 시 반드시 소독하도록 지도했다.
가축 이동이나 사료·분뇨 운반으로 차량 출입이 잦은 농가에는 차량 소독과 출입 기록 관리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가을에는 봄에 태어난 야생 멧돼지 개체 수가 늘고 교미기 수컷의 이동이 활발해져, 오염된 토양을 통한 ASF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진다. 양돈 농장은 외부인·차량 출입을 최소화하고 농장 주변과 진입로 소독도 강화했다.
철새가 이동하는 시기인 만큼 고병원성AI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가금 농장별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축사 주변 야생 조류 접근 차단, 축사 출입 전용 장화 착용,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추석명절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가축 전염병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이동 통제, 농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추석 연휴에도 비상 연락 체계 구축으로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