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9일 프리마켓서 급락했다.
-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장기금리 상승이 부담됐다.
- 빅테크 AI투자 확대는 추가 하락을 제한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美 장기금리 급등에 기술주 밸류에이션 부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설희 인턴기자= 1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5~6%대 급락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주요국 장기금리 상승까지 겹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5.40%) 내린 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10만6000원(6.38%) 하락한 155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98% 급락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각각 2.34%, 6.98% 하락했고, 데이터 저장장치 업체 샌디스크와 웨스턴디지털도 각각 9.01%, 7.43% 떨어졌다. 특히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직전 5거래일 동안 약 18% 급등한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다.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도 기술주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미래 성장 기대가 주가에 크게 반영된 기술주를 중심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것이다. 국내 반도체주 역시 미국 기술주 조정과 금리 상승의 영향을 동시에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반도체주를 비롯한 증시의 추가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빅테크 업체들의 회사채 발행이 미래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설비투자(CAPEX) 용도였으며, 이들의 2분기 호실적을 통해 투자의 정당성을 상당 부분 입증한 점도 증시에 하방 경직성을 부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