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7일 6시간 부동산 회의를 주재했다.
- 주택 공급을 전폭 확대하고 속도를 높이도록 주문했다.
- 정부는 조만간 공급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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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6시간에 걸친 '마라톤 부동산 회의'를 주재하면서 주택 공급을 전폭적으로 확대하고,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6시간 동안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 남미 순방에서 돌아온 지난 3일 귀국하자마자 청와대로 복귀해 7시간 30분 동안 부동산·증시 정책 점검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도 장시간 부동산 시장 안정에 필요한 전방위적 공급 촉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공급 절벽 극복, 가용한 모든 수단 동원"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일 열린 1차 점검 회의에서 2022년부터 지속된 주택 공급 부진이 공급 절벽 상황을 초래했다고 진단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공급 물량을 최대한 늘리고 공급 시기를 최대로 앞당길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 조치와 금융·재정 지원, 규제 완화 방안을 총동원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아울러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기존 공급 대책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현실적인 국민 요구를 다각도로 살펴 2~3일 내에 후속 점검 회의를 마련하도록 했다.

◆ 금융 지원 등 조기 공급 유도 방안 집중 점검
1차 회의에 이어 나흘 만에 개최된 이번 2차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들과 위원장으로부터 주택공급을 촉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금융 지원 방향과 부동산 조기 공급 유도·지원 방안을 보고받았다.
강 수석대변인은 "6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동안 전폭적인 공급 확대와 이를 신속하게 실행에 옮길 실효적 방안들이 폭넓게 개진되는 등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한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을 향해 "기존의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전환적으로 판단해서 과감히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2차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과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주택 공급 대책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