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이씨케미칼이 6일 상반기 실적을 개선했다
- 바이오연료·팜 플랜테이션 이익이 큰 폭 늘었다
- SAF·HVO로 사업 확대해 5년 내 매출 1조 목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제이씨케미칼이 국내 바이오연료 사업의 매출·이익 증가와 인도네시아 팜 플랜테이션 사업의 역대 최대 실적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을 개선했다.
제이씨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935억원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108%, 68억원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바이오연료 사업의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팜 플랜테이션 사업 등을 담당하는 종속회사의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102% 늘었다.

바이오연료 사업에서는 바이오디젤(BD) 수출과 바이오항공유 원료 전처리(PTU) 물량이 확대됐다. 저가 원료 투입에 따른 원가 절감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반기 BD 판매량은 약 6만30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내수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수출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로 늘었다. BD 판매 마진도 개선됐다.
바이오항공유 원료로 사용되는 전처리 폐식용유(PTU) 판매량은 약 3만50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바이오선박유(BMF) 판매량도 판매 본격화에 따라 약 4배로 늘었다.
팜 플랜테이션 사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약 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93억원으로 약 86%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제이씨케미칼은 인도네시아의 바이오디젤 50% 의무혼합제도인 'B50' 조기 시행에 따른 팜원유(CPO) 등 주요 제품의 판매가격 상승과 생산·판매량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제이씨케미칼의 인도네시아 종속회사 니아가마스 게밀랑(PT. NIAGAMAS GEMILANG)은 동칼리만탄에서 오일팜 플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현지 CPO 생산량과 판매량을 확대했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 중심의 사업구조를 지속가능항공유(SAF)와 수소화식물성오일(HVO)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체 전처리 기술과 인도네시아 팜 플랜테이션을 활용해 원료 조달부터 전처리, 생산까지 연결하는 밸류체인도 구축하고 있다. 제이씨케미칼은 향후 5년 안에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제이씨케미칼 관계자는 "바이오연료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이익 성장과 해외 팜 플랜테이션 사업의 생산 확대가 맞물리며 연결 실적이 개선됐다"며 "SAF와 HVO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