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기아의 미국 판매 차량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24일 열린 2026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시장에서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판매 중 하이브리드 비중이 2분기 기준 30%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기아의 미국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연간 5.4%에서 올해 2분기 9.5%로 4.1%포인트 상승했다.
2분기 글로벌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신차 효과, 스포티지·카니발 판매 호조에 힘입어 17만8000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61%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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