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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첫 직장 잡는데 11.2개월…들어가도 1년 6개월이면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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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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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데이터처가 23일 청년층 고용실태를 발표했다.
  • 청년 고용률·취업경험·직장체험 비율이 모두 하락했다.
  • 첫 취업까지 11.2개월 걸리고 첫 직장 평균 근속은 1년 6.8개월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발표
취업경험 비율 2004년 이후 최저
대학 졸업기간 2007년 이후 최장
경활율·고용률 2004년 이후 최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청년들이 첫 직장을 얻기까지 평균 1년 가까운 시간을 취업 준비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1.2개월이었고, 취업 후 첫 직장에 머무는 기간은 평균 1년 6.8개월에 그쳤다.

청년층의 취업경험 비율은 지난해보다 낮아졌고, 재학 중 직장체험 비율도 감소했다. 청년 취업문이 좁아진 데 이어 노동시장에 진입한 이후에도 잦은 이직과 불안정한 고용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채용 공고 게시대를 구직자들이 보고 있다. 2026.03.31 kunjoo@newspim.com

◆ 청년 고용 악화…20대 초반 고용률 4.2%p 급락

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202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인구는 782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5만2000명 감소했다. 청년층은 전체 15세 이상 인구(4598만4000명)의 17.0%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청년층 경제활동인구는 369만4000명으로 25만명 줄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412만8000명으로 9만8000명 늘었다.

청년층 취업자는 342만7000명으로 25만5000명 감소한 반면, 실업자는 26만6000명으로 500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경제활동참가율은 47.2%로 전년 동월 대비 2.3%포인트(p), 고용률은 43.8%로 2.4%p 각각 하락했다. 실업률은 7.2%로 0.6%p 상승했다.

이에 대해 김락현 데이터처 고용통계과장은 "이번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 하락 폭은 청년층 부가조사 기준으로 2004년 이후 가장 큰 수준"이라며 "다만 이는 이미 발표된 5월 고용동향 수치가 반영된 결과로, 당시 중동 상황 등 외생 변수의 영향도 함께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7.23 rang@newspim.com

연령별 고용률은 ▲15~19세 6.0%(-0.3%p) ▲20~24세 41.6%(-4.2%p) ▲25~29세 71.4%(-1.3%p)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 졸업과 취업이 집중되는 20~24세의 고용률 하락폭이 가장 컸다. 데이터처는 30대와 달리 청년층은 경제활동인구 자체가 감소하면서 고용률도 함께 낮아지는 등 노동시장 흐름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층 가운데 최종학교 졸업자는 40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7만1000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355만3000명으로 8만3000명 늘었다.

졸업자 중 취업자는 276만명으로 20만2000명 줄었으며, 미취업자는 124만3000명으로 3만1000명 늘었다. 졸업자의 취업률은 68.9%로 지난해보다 2.1%p 하락했고 미취업 비중은 31.1%로 2.1%p 상승했다.

대학 졸업자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4년 5.7개월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7년 이후 가장 길었다. 데이터처는 4년제 대학 졸업자 비중이 늘어난 구조적 영향과 함께 취업·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휴학이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재학·휴학 중 직장체험을 했다는 청년은 41.1%로 전년 동월 대비 2.1%p 감소했다. 직장체험 형태는 시간제 취업이 74.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전일제 취업(10.2%)과 학교 현장실습(8.3%) 순이었다.

김 과장은 "고졸 이하에서는 시간제 취업 감소가, 대졸 이상에서는 취업과 자격시험 준비가 늘어난 점이 직장체험 비율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 첫 취업까지 11.2개월…IT 취업 감소 두드러져

최종학교 졸업자의 취업경험 비율은 84.8%로 전년 동월보다 1.6%p 하락했다. 취업경험이 있는 청년 가운데 한 번만 취업한 비율은 46.1%로 2.9%p 상승했다.

이에 관해 김 과장은 "취업경험 비율은 청년층 부가조사를 시작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다만 청년 인구 감소를 고려하면 절대 규모보다 비율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취업경험자의 최근 일자리와 전공과의 관련성은 '매우 불일치'가 3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5%p 상승했다. '매우 일치'는 27.0%로 0.3%p 하락했다.

현재 미취업자의 주된 활동은 직업교육·취업시험 준비가 39.3%로 가장 많았고, '그냥 시간을 보낸다'는 응답도 25.3%를 차지했다. '그냥 시간을 보낸다'는 비중은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각각 1.2%p 하락, 0.2%p 상승했다.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7.23 rang@newspim.com

졸업 후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1.2개월로 전년 동월보다 0.1개월 줄었다. 반면 첫 직장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 6.8개월로 0.4개월 늘었다. 현재도 첫 직장에서 근무하는 비율은 62.7%, 퇴사한 비율은 37.3%였다.

김 과장은 "경력직 선호와 수시채용 확대 등 채용문화 변화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첫 일자리 산업은 숙박·음식점업(15.9%)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도·소매업(12.4%)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2.1%) ▲광제조업(12.0%) ▲교육서비스업(7.7%)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관리자·전문가(26.1%)와 서비스종사자(24.5%)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첫 취업 당시 임금은 '200만~300만원 미만'이 42.1%로 가장 많았으며, 150만~200만원 미만(23.3%)과 50만~100만원 미만(11.8%)이 뒤를 이었다.

졸업자 취업 산업을 보면 금융·보험업과 교육서비스업 취업자는 소폭 늘었지만 정보통신업은 5만1000명 감소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만9000명) ▲숙박·음식점업(-2만7000명) ▲제조업(-2만7000명)도 감소세를 보였다.

비경제활동인구의 취업시험 준비 분야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7.23 rang@newspim.com

직업별로는 관리자·전문가(-5만9000명)와 판매종사자(-3만4000명), 사무종사자(-3만명) 감소가 두드러졌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는 보수와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시·계절적 일의 종료(18.0%), 개인·가족적 이유(14.5%) 순이었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시험 준비자는 60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5000명 늘었다. 준비 분야는 일반기업체가 34.0%로 가장 많았고 일반직 공무원(22.1%),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16.8%), 고시·전문직(12.6%) 순으로 조사됐다.

김 과장은 "일반직 공무원 준비 비중이 1년 만에 반등했다"며 "공무원 처우 개선 등의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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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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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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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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